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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맹독성 독사 방울뱀 주의보 '활동 활발해 각별 주의!'

최근 폭염이 이어지면서 남가주 해안 지역을 찾는 주민도 증가한 가운데 맹독성 독사인 방울뱀 활동이 활발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달(2월) 1일 코스타메사에서 산악자전거를 타던 주민이 방울뱀에 물려 숨졌고 지난 20일 사우전드 옥스에서는 10대 소녀가 방울뱀에 물려 입원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방울뱀 목격 사례가 여름 후반에 증가하지만 최근 폭염의 영향으로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헌팅턴비치 볼사 치카 생태보호구역(the Bolsa Chica Ecological Reserve) 멜리사 보르데 매니저는 지난 2주 동안 방울뱀의 활동이 왕성해졌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하루에만 3건의 신고를 받은 날도 있다고 덧붙였다. 

멜리사 보르데 매니저는 앞으로 몇 주간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방울뱀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방울뱀은 물속에서 유영할 수 있다고도 경고했다. 

방울뱀과 맞닥들일 경우 절대 자극하지말고 이동하는 것을 기다린 뒤 안전하게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울뱀에게 물릴 경우 극심한 통증은 물론 붓고 조직이 괴사할 수 있으며최악의 경우 출혈과 장기 손상,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