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1일) 환한 오전 LA 다운타운 한복판에서 6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뜨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LAPD에 따르면, 사건은 어제 오전 10시 15분쯤 LA 다운타운 호프 스트릿과 올림픽 블러버드 인근에서 발생했다.
60대로 추정되는 피해 여성은 길을 가던 중 아무런 이유 없이 목 부위를 흉기에 찔리는 '묻지마 습격'을 당했다.
범행 후 현장에서 달아났던 용의자는 사건 발생 약 4시간 만인 오후 2시쯤 검거됐다.
경찰은 용의자인 39살 케네스 깁슨을 이유 없는 공격을 가한 혐의로 체포했으며, 깁슨은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
피해자는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지만, 현재 위중한 상태다.
한편, 사건 직후 현장 인근에 있던 한 의료 보조 인력이 달려와 피해자의 목 부위를 압박하는 응급처치를 실시해 피해자의 생명을 구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