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 LA 다운타운에서 열린 이민 단속 반대 시위 노 킹스(No Kings)에 참여했다가 한쪽 눈을 실명한 18살 대학생이 국토안보부(DHS) 요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소송을 제기한 학생은 USC 1학년에 재학 중인 터커 콜린스(Tucker Collins) 로 어제(15일) 기자회견을 통해 손해배상금으로 1억달러를 요구했다.
콜린스는 지난달 (3월) 28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연방 이민 당국 규탄 시위 현장에서, 국토안보부 요원이 발사한 비살상용 발사체에 맞아 오른쪽 눈이 실명됐다.
콜린스는 당시 시위 참가자가 아닌 시위 촬영을 위해 현장에 있었고 국토안보부가 사전 경고 없이 무기를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국토안보부는 시위 당시 참가자들에게 이미 7차례 경고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요원들을 향해 병과 벽돌 등이 날아오자 비살상용 무기를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콜린스가 요원들을 향해 직접 위협적인 행동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