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가 지난 일요일, 샌퍼넌도 밸리 서부 지역에서 불과 6시간 만에 6건의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등록 성범죄자를 공개 수배하고 추가 피해자를 찾고 있다.
LAPD에 따르면 용의자인 올해 29살 데미안 덴젤 로빈슨(Damian Denzell Robinson)은 지난 19일 일요일 오전 9시 10분쯤 노스 힐스의 데본셔 스트릿과 발보아 블러바드 인근에서 한 고령 여성의 바지를 내리고 성추행한 뒤 도주한 것을 시작으로 연쇄 범죄를 저질렀다.
이후 노스리지와 위네카 지역의 거리, 식품 마켓, 그리고 소매점 화장실 등을 돌며 유사한 수법으로 여성들을 공격하거나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일부 사건에서는 피해자를 뒤에서 붙잡아 성추행하는 장면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직접 촬영하기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인근 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했다.
로빈슨은 과거에도 음란 노출과 음란 행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적이 있는 등록 성범죄자로 밝혀졌다.
용의자 로빈슨은 6피트 3인치의 키에 몸무게 약 200파운드의 체격을 가진 흑인 남성으로, 마지막 목격 당시 검은색 야구 모자와 흰색 셔츠, 갈색 바지, 청백색 나이키 운동화에 안경을 착용하고 있었다.
경찰은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하며 추가 피해 사례가 있을 것으로 보고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관련 정보가 있거나 피해를 입은 주민은 LAPD 데본셔 지역 성범죄 담당 부서(818-832-0609) 또는 익명 제보 라인(800-222-8477)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