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6월) 개막하는 FIFA 월드컵 LA 경기와 관련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가 경기장 보안 업무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대회 조직위가 공식적으로 밝혔다.
LA 월드컵 2026 조직위원회는 어제(12일)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팬존 운영과 교통, 보안 계획 등을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조직위 관계자가 “ICE가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에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논란이 일었지만, 이후 발언이 잘못 전달된 것이라고 정정했다.
조직위 측은 “SoFi 스타디움과 LA 메모리얼 콜리세엄 주요 행사에 ICE가 배치된다는 징후는 없다”며 “지역·주·연방 기관들과 협력해 안전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월드컵에서 소파이 스타디움은 ‘LA 스타디움’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며, 미국과 파라과이의 개막전을 포함해 모두 8경기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