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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주, 교통 편의 개선 위해 5억 4천만 달러 이상 투입

[앵커멘트]

CA 주가 도로망 개선과 안전 강화를 위해 5억 4천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상습 정체 구간의 통행 시간을 단축하고 파손된 도로를 보수하는 등 교통 편의 개선에 투입될 예정인데, 한층 더 안전한 도로망이 구축될지 운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양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개빈 뉴섬 CA주지사가 오늘(20일) 5억 4천만 달러 가량 지원금을 교통 부문에 투자할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해당 지원을 통해 도로 보수와 주행 시간 단축, 그리고 보행자들의 안전을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원금 가운데 7천만 달러 상당은 CA 전역 프리웨이를 보수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는 산불로 인한 도로 파손, 폭염으로 인한 아스팔트 변형, 그리고 폭우로 인한 팟홀(pothole) 등 기후로 인한 손상을 복구하는 것입니다.

또 롱비치 시 다운타운에 보도를 설치하는데 670만 달러가 배정됐습니다.

이밖에도 샌 버니다노 시 공립 초등학교 두 곳 인근에 보행로 설치, 그리고 베이 지역 열차 운행 횟수 증가 등이 포함됩니다.

뉴섬 주지사는 이번 지원으로 CA주 교통 편의성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공사에 필요한 일자리 6,000여 개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지원을 승인한 CA주 교통위원회 CTC 톡스 오미셰이킨 장관은 CA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CA주 교통국 칼트랜스 디나 엘트완시 국장은 이러한 지원으로 기후에 의한 도로 손상을 신속히 복구하고 프리웨이 유지 기간을 향상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CA주는 이번 도로 보수 지원이 교통 편의성을 향상할 뿐만 아니라 향후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차(ZEV) 상용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금은CA주 도로 보수 법안(Road Repair and Accountability Act), 그리고 연방 정부의 인프라 투자 및 고용 법안(Federal Infrastructure Investment and Jobs Act of 2021)에 더불어 CA주 프리웨이 보수를 위한 특별 기금(State Highway Account)과
CA 주민 세수로 얻은 일반 기금(General Funds)으로 마련됐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양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