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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 LA서 파이프라인 파열로 석유 누출…한때 교차로 전면 통제

오늘(22일) 새벽 이스트 LA에서 송유관이 파열돼 원유가 대량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LA 소방국에 따르면 사고는 오늘 새벽 3시 40분쯤 이스트 세사르 차베즈 애비뉴와 노스 이스턴 애비뉴 교차로 인근에서 벌어졌다. 

당시 지하 굴착 작업이 진행 중이었으며, 작업 장비가 지하에 묻힌 파이프라인을 들이받고 파열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사고로 파손된 파이프라인에서 뿜어져 나온 석유가 인근 도로와 하수구로 유입됐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소방 당국과 함께 흡착 작업을 진행했으며 오늘(22일) 오후 1시를 기해 누출된 석유에 대한 방제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해당 교차로 일대에는 새벽 4시 13분부터 교통 통제 경보(SigAlert)가 발령되었으며 약 7시간 반 만인 오전 11시 42분에 해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