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대피구역 밖은 안전"...디즈니랜드·너츠베리팜 정상 운영

가든그로브 화학물질 저장탱크 과열 사고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방당국은 저장탱크에서 잠재적 균열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오렌지카운티 소방국은 전문 대응팀이 현장에 다시 진입해 탱크 상태를 점검한 결과, 일부 균열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해당 균열이 내부 압력을 일부 완화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번 발견이 향후 대응 전략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활성 가스 누출이나 유독성 연기 확산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공기질 측정 결과도 정상 범위 안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 대피구역 밖 지역은 현재 안전한 상태로 일상 활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설 운영업체인 GKN Aerospace도 새 성명을 통해 24시간 대응 체제를 유지하며 누출 위험 완화를 위해 계속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안과 불편에 사과하며, 가능한 한 빠른 귀가를 목표로 관계 기관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대피령은 가든그로브와 애너하임, 웨스트민스터, 부에나팍, 사이프러스 일부 지역 등에 유지되고 있다.

한편 디즈니랜드와 너츠베리팜은 이번 주말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디즈니랜드 측은 리조트가 사고 현장에서 약 5마일 떨어져 있으며 현재 지정된 대피구역에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