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하이난자유무역항(싼야) 민간기업 간담회 및 경영환경총회’가 최근 하이난(海南)성싼야(三亞)시에서 열린 가운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기업서비스센터 및 RCEP 회원국 국제비즈니스서비스센터가 공식 출범됐다.
최초로 가동된 RCEP 회원국 국제비즈니스서비스 거점으로는 싱가포르•한국•캄보디아•말레이시아•브루나이등 5개국이 포함됐다.
RCEP(싼야) 기업서비스센터와 RCEP 회원국 국제비즈니스서비스센터는 향후 회원국 기업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싼야시는 이를 통해 ▲경제무역▲관광▲과학기술 ▲농업 ▲교육 ▲보건 등 여러 분야에서 여러 외국공관, 상공회의소, 외자기업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싼야시는 '하이난자유무역항 건설 총체 방안'이 발표된 이후 멕시코•루마니아 등 10여개국에 비즈니스 서비스 거점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투자유치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