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팬데믹 탈출’ 첫 연휴 남가주 310만 여행길

코로나 사태에 따른 방역 규제가 대부분 해제된 이후 맞는 첫 연휴인 메모리얼 데이를 앞두고 남가주를 비롯한 미 전역에서 26일 본격 여행 행렬이 시작됐다. 전미자동차협회(AAA)는 팬데믹 사태로 억눌려왔던 여행 수요가 폭발, 올해 남가주에서만 310만명, 미 전국적으로는 3,920만명이 자동차나 항공여행을 떠날 것으로 전망했다. LA 국제공항도 여행객들로 북적였다. 이날 10번 프리웨이 동쪽 방향 프리웨이가 LA를 벗어나 자동차 여행을 떠나는 차량들로 심한 교통혼잡을 빚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