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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해변 인파 화창한 연휴 만끽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각종 봉쇄령이 해제된 이후 처음 맞은 연휴인 메모리얼 데이 주말 동안 남가주에서는 각 해변과 야외 명소 등에 수많은 주민들이 몰려나와 샤핑을 하고 여가활동을 즐기며 모처럼만의 해방감을 만끽했다. 메모리얼 데이인 30일 LA 지역 낮 최고기온이 75도 안팎, 밸리 지역은 85도 대를 보인 가운데 이날 샌타모니카 해변가와 피어가 인파로 가득 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