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4월19일 스포츠 1부(LA 다저스, 7연승/마커스 스마트, NBA 올해의 수비수)

1.어제(4월18일) 저녁 경기에서 LA 다저스가 또 이기면서 최근 연승 행진을 이어갔죠?
*어제(4월18일) MLB 3경기가 날씨 관계로 취소됐지만 LA 다저스 경기는 열렸고 승리 거둬

*LA 다저스, 어제 홈에서 ‘World Series Defending Champion’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3연전 돌입

*LA 다저스, 홈런 2개 등 집중타 터트려 안타수에서 10-7로 밀렸음에도 불구하고 7-4 승리

*최근 7연승 달려, 8승2패로 NL 서부 지구에서 반 경기차 단독 선두

*S.F. 자이언츠, 7승2패로 어제 경기 전까지 공동 선두였지만 비내려 경기 취소

2.어제 경기는 초반에 일방적으로 LA 다저스가 앞서나갔지만 중반에 분위기가 달라질뻔 했죠?

*LA 다저스, 1회말 2번타자 프레디 프리먼이 97마일 Fast Ball 때려 좌중간 넘는 솔로홈런 기록

*프레디 프리먼, 올시즌 첫 홈런을 친정팀 상대로 처내서 더욱 드라마틱한 모습

*LA 다저스, 4회말, 2루타 2개 등 안타 4개에 볼넷 2개 묶어 5득점해 6-0 크게 앞서 승리 굳혀

*LA 다저스 선발투수 클레이턴 커쇼, 4회초까지 호투..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커쇼, 5회초에 2아웃 이후 기예르모 헤레디아에 솔로홈런 허용, 점수 6-1

*커쇼, 6회초 첫 타자 오지 알비스에 솔로홈런 허용, 6-2 추격 당해

*커쇼, 이어서 맷 올슨 안타-오스틴 라일리 우측 ‘Ground Rule Double’ 맞아 무사 2-3루

*데이브 로버츠 감독, 투구수 80개 넘어가면서 난타당한 커쇼 내리고 브루스더 그라테롤 올려

*그라테롤, 다음 타자 마르셀 오수나 삼진아웃 잡아냈지만 이후 내야 땅볼과 안타 맞아 2실점, 6-4

*불안했지만 LA 다저스가 계투 작전으로 이후 더 이상 추가 실점 하지않고 버텨

*코디 벨린저, 8회말 선두타자 나와서 쐐기박는 중월 솔로홈런 터트리며 7-4 만들어

*코디 벨린저, 36타수 10안타, 2홈런, 3타점, 5득점, 5볼넷, 12 삼진아웃, 3 도루

*코디 벨린저, 0.278(타율)/0.366(출루율)/0.500(장타율)/0.866(OPS)

*LA 다저스, 코디 벨린저 타격감 살아나 다행인데 무키 베츠와 맥스 먼시 1할대 허덕여

*특히 무키 베츠가 장기계약 이후 기대 만큼 활약 해주지 못하고 있어 아쉬운 상황

3.어제 경기에서는 오프 시즌 팀을 떠난 간판스타들이 처음으로 친정팀을 만나는 순간이 있었기 때문에 더 인상깊었죠?
*프레디 프리먼, 32살, 2010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MLB 데뷔

*지난해(2021년)까지 11년 동안 애틀랜타에서만 선수 생활

*어제 경기에서 12년만에 처음으로 애틀랜타를 상대팀으로 맞이한 상황

*경기전 프레디 프리먼은 애틀랜타 동료들과 ‘Hug’, ‘포옹’하면서 재회의 기쁨 누려

*프레디 프리먼이 오프 시즌에 애틀랜타 떠나 LA 다저스와 계약하자 일부에서 공개 비판

*최고 외야수 중 한명 로널드 어큐나 Jr., SNS에서 프레디 프리먼 “좋은 팀메이트 아니었다” 비난

*레전드 치퍼 존스, “프레드 프리먼이 계약 교섭 때 보여준 모습 결코 좋은 모습 아니었다” 비판

*그렇지만, 어제 경기장에서 애틀랜타 선수들 반갑게 프레디 프리먼과 인사 나누는 모습

*켄리 잰슨, 34살, 2010년 LA 다저스 통해 MLB 데뷔.. 지난해(2021년)까지 11년간 활약

*켄리 잰슨, LA 다저스 11년간 350 세이브 기록 프랜차이즈 최다, MLB 역사상 30번째 300 세이브

*켄리 잰슨, 오프 시즌 애틀랜타와 계약하고 MLB 선수 생활 중 처음으로 LA 다저스 상대 경기

*LA 다저스 팬들, 켄리 잰슨이 처음으로 상대팀 유니폼 입고 Dodger Stadium 나타나자 ‘기립 박수’

*데이브 로버츠 감독, 켄리 잰슨의 LA 다저스 활약 담긴 사진이 든 대형 액자 가지고 나와 선물 전달

*저스틴 터너도 켄리 잰슨에 선물 전달하는 등 LA 다저스 전 동료들도 켄리 잰슨과 반갑게 인사

4.NBA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들어간 상황에서 이제 각 부문별 개인상도 발표가 되는데 어제(4월18일)는 올해의 수비수가 확정됐죠?

*NBA, 어제 올해의 수비수, Defensive Player of the Year 발표

*올해 2022년 최고의 수비수로 보스턴 셀틱스 가드 마커스 스마트 선정

*마커스 스마트, 257점 획득해 올해의 수비수에 올라

*미칼 브리짓스(피닉스 선즈) 202점으로 2위, 루디 고베어(유타 재즈) 136점으로 3위

*루디 고베어가 최근 4시즌 동안 3번 차지했지만 이번에는 3위에 그쳐

*그동안 NBA에서 올해의 수비수는 센터를 비롯해 포워드 등 빅맨들의 독무대

*지난 1982년 처음으로 올해의 수비수 생긴 이래 지난 40년간 33년을 센터나 포워드가 차지

*가드가 올해의 수비수에 뽑힌 것은 1995-96 시즌 개리 페이튼 이후 26년만에 처음

*특히, 포인트 가드가 올해의 수비수가 된 것은 역사상 개리 페이튼과 마커스 스마트 밖에 없어

*슈팅 가드로는 1988년 마이클 조던이 마지막으로 올해의 수비수 상 수상

*마커스 스마트, Oklahoma St 출신으로 2014년 신인 드래프트 6번째로 보스턴 셀틱스 지명

*마커스 스마트, NBA 8년차 베테랑으로 포인트 가드로서 올해의 수비수 상 수상하며 기염 토해

*개리 페이튼, 어제 보스턴 셀틱스 훈련장 깜짝 방문해 마커스 스마트 수상 축하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