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급등세를 지속하며 연일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에 따르면 오늘(2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하루 만에 2.1센트가 뛰며 갤런당 6달러 22.1센트다.
이로써 8일째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엿새 연속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LA개솔린 가격은 지난 8일 동안 무려 13센트가 치솟았다.
오늘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도 2.1센트가 급등하며 갤런당 6달러 20센트를 기록했다.
7일째 상승세를 지속하며 역시 엿새째 최고가 기록을 세운 것이다.
오렌지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지난 7일 동안 14.1센트가 뛰었다.
한편,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 4.9센트가 급등한데 이어 오늘도 4.4센트가 오르며 갤러당 4달러 71.5센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