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머드 레이크 (Mammoth Lakes) 인근에 위치한 트윈 레이크 (Twin Lakes)가 CA주에서 예약이 가장 어려운 캠핑장으로 꼽혔다.
캠핑장 정보 웹사이트 더 다이트 (The Dyrt)가 최근 전국에서 예약하기 어려운 캠핑장을 조사한 결과 와이오밍주 슬로우 크릭 야영장 (Slough Creek Campground)가 1위로 꼽혔다.
2위는 역시 와이오밍주의 매머드 캠핑장 (Mammoth Campground)로 나타났다.
3위는 테네시의 세븐 포인츠 (Seven Points), 4위로 유타의 프루타 (Fruita) 캠핑장이 이름을 올렸다.
CA주에서는 트윈 레이크가 1위로 전국에서는 9위를 기록했다.
트윈 레이크 캠핑장은 텐트와 RV를 94대 수용할 수 있고 낚시와 보트, 폭포 관람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매머드 레이크로의 접근성도 용이하다.
주변 편의시설도 잘 갖춰있어 인기가 남드른 만큼 예약률도 연간 97.2%를 기록한다.
더 다이트는 지난해 8천만 명 이상 미국민들이 캠핑을 간 것으로 집계되면서 역대급으로 캠핑 열풍이 불었다고 전했다.
그만큼 캠핑장 예약도 힘들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023년) 캠팽객 58.4%는 예약이 가능한 캠핑장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답했다.
더 다이트는 자사의 홈페이지는 캠퍼들이 캠핑을 더 즐길 수 있도록 전국 캠프장 검색과 예약 가능 여부 등 자세한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고 전했다.
공식 홈페이지 웹사이트 링크는 를 클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