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제(6월2일) LPGA 투어 올시즌 2번째 메이저 대회인 US 여자오픈이 개막됐다는 소식, 오늘 1부 시간에 전해드렸는데 이시간 현재 2라운드 경기 열리고 있죠?
*US 여자오픈, 노스 캐롤라이나, 서든 파인스, 파인 니들스 랏지 & 골프 코스에서 열리고 있어
*어제 1라운드에서 미나 해리게(미국)가 7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
*오늘 2라운드에서도 9번홀까지 마친 가운데 8언더파로 한 타 더 줄이면서 단독 선두
*모리야 주타누간(태국)이 2라운드 11번홀까지 합계 6언더파를 치면서 공동 2위
*잉그리드 린드블라드, 스웨덴 아마츄어, 어제 1라운드 6언더파 65타로 단독 2위 나서
*오늘 2라운드 아직 경기 시작 전이어서 어제 성적 그대로 주타누간과 공동 2위
*호주 한인 이민지, 4언더파 67타로 공동 3위로 어제 1라운드 마쳐
*이민지도 아직 경기 시작하지 않아 어제 성적 그대로 공동 5위
*박성현과 최혜진, 오늘 각각 10번홀과 9번홀까지 마친 가운데 합계 3언더파 공동 7위 달려
2.예상치 못했던 베테랑 골퍼들이 다수 사우디 아라비아 자본이 시작하는 제3의 투어 ‘리브 골프’에 참가하기로 한 이후에 드디어 PGA 투어 반응이 나왔죠 ?
*PGA 투어, 사우디 아라비아 자본이 주도하는 ‘리브 골프’에 대해 초강경 대응 결정
*제이 모너헨(PGA 투어 커미셔너), ‘리브 골프’와 ‘PGA 투어’ 둘 중 하나 선택할 것 선수들에 요구
*제이 모너핸, 어제(6월2일) ESPN 방송과 인터뷰에서 단호한 입장 분명하게 나타내
*제이 모너헨, “양쪽 투어에서 모두 선수로 뛰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제이 모너헨, “지난달(5월) 10일 모든 회원들에게 이미 통보했다”
*제이 모너헨, “PGA투어 회원들은 규정에 따라 사우디 골프리그 런던 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
*제이 모너헨, “규정을 위반하는 회원들은 징계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혀
3.그러면 이번에 리브 골프에 참가하기로 결정한 베테랑 선수들은 PGA 투어에 참가하지 못하는 건가요?
*리브 골프에 참가하기로 한 골퍼들, 선택의 기로에 서게된 상황
*리브 골프, 9일(수)~11일(금)까지 英 런던 센추리온 골프장에서 첫 대회 개최
*따라서 6일 안으로 ‘리브 골프’와 ‘PGA 투어’ 차이에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
*총 48명 참가자들 중 1차로 42명 발표, 그 중 더스틴 존슨 비롯해 PGA 투어 소속 13명 포함
*더스틴 존슨, 케빈 나, 루이 우스투이젠(2010 The Open 우승), 그레엄 맥도웰(2010 US 오픈 우승), 세르히오 가르시아(2017 매스터스 우승), 리 웨스트우드/마틴 카이머/이언 폴터(전 세계 1위들)
*필 미컬슨, 추가 발표되는 6명안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
*기라성 같은 골퍼들, PGA 투어와 리브 골프 사이에서 양자택일 강요당한 상황
4.PGA 투어 스폰서들도 리브 골프에 참가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나섰죠?
*PGA 투어 스폰서들 중 일부, 리브 골프 참가자들에 대해 발빠르게 대응
*로열 뱅크 캐나다(RBC), 더스틴 존슨과 그래엄 맥도월 오랫동안 후원해온 관계
*하지만 같은 기간 열리는 PGA 투어 RBC 캐나디언 오픈 대신 리브 골프 선택하자 강경 대응
*더스틴 존슨, 그레엄 맥도웰과 이어온 후원 관계 끊겠다고 어제(6월2일) 발표
*그렇지만 리브 골프 참가를 결정한 선수들 마음 돌리지 못할 것으로 보여
*PGA투어가 강경하게 나갈 것이라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는 상황에서 내린 결정
*리브 골프 참가 선수들, 대부분 일정 대회 출전 조건으로 거액의 계약금 받은 것으로 알려져
*英 텔레그래프, 더스틴 존슨이 1억 파운드에 계약했다고 보도
*1억 파운드면 약 1억 2,000만달러에 달하는 초거액
*더스틴 존슨, 에이전트 통해 “나와 가족을 위한 선택이었다” 입장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