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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7, 8am] 투표의 날 LA한인타운 YMCA센터 .. 유권자 방문 저조

국민의 선택, 2022예비선거가 오늘(7일) 아침 7시부터 시작됐습니다.

투표센터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황 기자?!

(네, 저는 지금 투표센터가 마련된 YMCA센터에 나와있습니다)

Q. 먼저 투표소 분위기부터 전해주시죠?!

A. 네,  예비선거 투표 센터가 마련된 LA한인타운 내 3가와 옥스퍼드 길에 위치한 YMCA 센터에서는 한시간 전인 아침 7시 부터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본격적인 출근길이 시작되면서 방문하는 유권자들의 수가 늘것으로 예상됐지만 이곳 YMCA 센터를 방문하는 유권자들의 수는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방문한 한인 유권자는 눈에 띄지 않습니다. 

현재까지 20여명 정도의 유권자가 투표를 마쳤는데 대다수가 타인종입니다.

현재까지 투표소를 찾는 인원이 없다보니 유권자들은 투표소를 찾는 즉시 투표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투표를 할 경우 5분이면 투표를 마칠 수 있습니다.

이곳 YMCA 센터에 마련된 투표 센터에는 2명의 한인 자원봉사자가 있기 때문에 한국어로도 안내를 받을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투표가 시작되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중에 하나가 바로 주차인데요. 현재 이곳은 스트릿 파킹 여유가 많이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 눈에 띄는 스트릿 파킹은 한 2곳 정도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문에 이곳을 찾는 한인 유권자 분들은 이점 고려하시고 방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Q. 올해는 LA한인타운 내 투표 센터가 2곳 밖에 없기 때문에 사전에 어디 있는지 알고 가는 것이 중요하죠?

A. 맞습니다. 투표센터가 한 곳도 지정되지 않아 논란이 됐었던 LA한인타운 내에는 한미연합회를 포함한 아태계 커뮤니티 단체들의 강력 건의로 제가 있는YMCA 센터를 비롯해서 베렌도 중학교 등 2곳에서 운영중입니다.

이 2곳 말고 LA한인타운에서 접근성이 괜찮은 투표 센터는 피오피코 중학교 체육관과 라파엣 다목적 커뮤니티센터입니다.

두 곳 다 라디오코리아부터 1.5마일 정도 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앞서 라디오코리아를 기준으로 이 2곳을 차량으로 방문하는데는 5 – 7 분정도 소요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출근길에 오르는 주민들이 늘다보니 현재 Google maps을 통해 보면 차량으로 10분 정도 소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알렉산드리아 초등학교, 프렝크 델 올모 초등학교 다목적실도 라디오코리아 기준으로 1.5 에서 1.6마일 정도 거리 보이고 있습니다.

역시 이곳도 라디오코리아 기준으로 10분 정도 소요되고 있습니다.

단, 유권자 분들은 거주 카운티 내 어느 투표 센터를 방문하셔도 투표가 가능하다는 점 알아두셔야 하겠습니다.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아무래도 투표 날에는 투표 센터 인근 주차가 문제인데요

이 때문에 가까운 경우 걸어가시거나 투표 하신 지인들끼리 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들 투표 센터들을 오늘(7일) 저녁 8시까지 운영됩니다. 

Q. 투표 어떻게 하면됩니까?

A. 네, 우편과 현장 투표, 투표 센터 그리고 Drop – Box 등의 정보들을 숙지한 뒤 선거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편투표는 회송과 투표 센터 방문 및 전달, Drop – Box에 넣는 등의 3가지 방법으로 참여 할 수 있습니다.

받은 우편투표 용지를 기입해 선거관리국 본부로 회송할 경우 소인은 6월 7일로 찍혀 있어야만 유효표로 인정됩니다.

우표 부착은 필요없지만 회송 봉투에 성명과 주소, 날짜 등을 확인한 뒤 서명을 해 보내야합니다.

투표 센터를 방문하거나 Drop – Box를 통해 우편투표에 참여할 경우 저녁 8시 전까지 마쳐야합니다.

유권자 등록 기간을 놓쳤다 할지라도 유권자들은 이곳 YMCA센터를 비롯해서 거주 카운티 내 마련된 투표센터를 방문하면 등록 신청서 작성 뒤 투표 가능합니다.

투표 센터와 Drop – Box 설치 장소는 LA를 비롯한 각 카운티 선거관리국 웹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어제(6일) 최영호 앵커께서 박현경 기자의 인사이드 아메리카 시간에 짚으셨었는데요.

오늘은 투표의 날입니다. 나하나 괜찬겠지가 아닌 나부터 우선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소중한 한표 행사하시는 것 중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LA한인타운 내 3가와 옥스퍼드 길에 위치한 YMCA 센터에서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