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가 오는 2026년 6월과 7월 열리는 제23회 월드컵을 개최하는 미국 16개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됐다. 16일 국제축구연맹(FIFA)은 2026년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미국·캐나다·멕시코 3개 국가에서 월드컵 경기를 개최할 도시 명단을 발표했다. 미국서는 LA를 비롯,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캔자스시티, 달라스, 휴스턴, 애틀랜타, 보스턴, 필라델피아, 마이애미, 뉴욕뉴저지 등이 선정됐다. 사진은 LA 경기가 열릴 잉글우드 소재 소파이 스테디엄의 모습.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