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에서 대량의 알약과 가루 형태의 펜타닐이 압수됐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갱 전담반(The Riverside County Gang Impact Team)은 지난 2주 동안에 걸친 세 차례의 개별 조사를 통해 펜타닐이 함유된 M – 30 4만 정과 가루 형태의 펜타닐 5kg을 압수 조치했다.
싯가 150만 달러 어치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검찰은 이번 조사가 지역 내 펜타닐 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보다 정확한 수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펜타닐은 헤로인보다 50배, 몰핀보다 100배 강력한 중독성일 갖고 있으며 2mg만으로도 치명적일 수 있다.
수사 당국은 최근 몇 년 동안 발생한 약물 과다 복용에 따른 사망이 펜타닐에 따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