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독립기념일 연휴 여행객 수가 4천8백만명을 돌파해 지난 2019년 이래 최대의 여행인파로 기록될 수 있다고 남가주 자동차 클럽이 발표했다.
특히 남가주에선 3백3십만명이 라스베가스, 샌디에고, 그랜드캐년, 멕시코, 요세미티국립공원으로 여행을 떠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에선 개스 뿐만이 아닌 항공권 가격도 치솟고 있어 여행객들은 대부분 차량을 이용해 떠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 더불어 항공권은 작년 대비 14%가 올라 오직 42만6천명이 비행기로 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예상됐다.
항공 여행 수요 감소는 최근 급증한 항공편 취소 및 항공사 일정 문제가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