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 소년 엘시노어 호수에 빠져 사망

여름철 물놀이 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 한 소년이 엘시노어 호수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26일 오전 10시 30분쯤 발생했다.

가족과 함께 수영을 즐기던 소년이 물 밑으로 가라앉은 것이다.

경찰은 헬리콥터와 다이빙 팀을 보내 수색에 나섰고, 오후 2시 30분쯤 소년의 시신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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