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최대 연휴 중 하나인 독립기념일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30일 LA 국제공항과 남가주 지역 프리웨이가 여행객들과 차량으로 몸살을 앓았다. LA 국제공항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일까지 3일 동안 매일 최소 11만5,000명이 공항을 통해 여행을 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능한 공항에 일찍 도착할 것을 당부했다. 남가주오토클럽(AAA)은 연휴 중 남가주에서만 330만명이 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했다. LA 국제공항이 이날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