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남부에서 규모 6.1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사망자가 속출했다.
이란 언론은 지진의 규모를 6.1로, EMSC는 규모 6.0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지진의 깊이은 10km라고 EMSC는 전했다.
반다르아바스에는 35만2000명,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재난당국 수장인 메흐르다드 하산자데는 “불행하게도 지금까지 3명이 죽고 8명이 다쳤다”고 이란 국영방송을 통해 밝혔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부상자의 수가 19명이라고 보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