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8일) 오전 놀웍 지역 5번 프리웨이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1명이 부상당했다.
KTLA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어제 오전 11시 45분쯤 프리웨이 총격 신고를 접수했다.
목격자들은 당국에 심한 교통체증이 일고 있던 와중에 총격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CHP는 3차선에서 운전하던 총격범이 자신의 은색 BMW 세단 차량에서 나와 뒤에 있던 펜스키 트럭을 향해 걸어가더니 트럭 문을 열고 피해남성 얼굴을 향해 총을 쐈다고 밝혔다.
이어 총격범은 다시 자신의 차량으로 돌아가 현장에서 도주했다.
40대로 알려진 피해남성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그 후 정확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당시 사건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총격범의 차량의 번호판을 당국에 제공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CHP 요원들은 패사디나 지역 레이크 애비뉴와 메이플 스트릿 교차로 인근 한 주유소에서 용의차량을 발견했다.
CHP는 이번 총격사건과 관련해 3명을 구금하고 차량을 증거로 압수했다.
CHP는 범행동기 등을 중심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관련 정보를 제보할 목격자들은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크리스 챔버스 형사: 562-868-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