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모니카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남가주 에디슨사 웹사이트에 따르면 오늘(19일) 새벽 6시쯤 산타모니카에 첫 번째 정전 신고가 접수된 뒤 6시 52분까지 정전 신고가 이어졌다.
대규모 정전이 이뤄진 곳은 산타모니카 내 4개 지역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남가주 에디슨사 고객 1만 6천 682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남가주 에디슨사는 즉시 원인 파악에 돌입한 가운데 언제 복구가 이뤄질지 모르기 때문에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