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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나드 축구선수, 축구장 난투극에 사망

옥스나드 고등학교 축구 경기장에서 난투극이 벌어져 축구선수가 사망했다.

옥싀나드 경찰은 포트 후에네메 출신의 29살 미사엘 산체스(Misael Sanchez)가 어제(25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산체스는 지난 10일 3400 웨스트 곤잘레스 로드(3400 W Gonzales Rd.) 소재 옥스나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축구 경기 후 패싸움으로 인해 부상을 입고 2주간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사망했다.

당시 성인 축구팀과 관객들은 심판의 결정에 분노해 싸움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건으로 남성 1명이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벤추라 카운티 검시국은 오늘(26일) 부검을 통해 산체스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