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해외 출입국 수요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발급된 일반 여권은 21만4000개로 41.8% 늘었다. 홍콩·마카오·대만 출입증은 106만3000개를 발급해 19.1% 하락했다. 당국이 발급한 거류증을 받은 재중 외국인도 14만 명에 달해 49.9% 증가했다.
장닝(張寧) 중국 국가이민관리국 대변인은 26일 언론 브리핑에서 “출입국 관리 조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