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nice에서 남편이 아내를 흉기로 찌른 사건이 발생했다.
LAPD는 지난 25일(월) 새벽 5시40분쯤에 Abbot Kinney Blvd와 Venice Blvd 부근에서 한 여성이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사건 현장에 출동해 흉기에 찔려서 상처를 입은 여성을 발견했다.
이 여성은 몸 여러 곳에 흉기에 찔린 상처가 있었다.
응급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해 여성을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는데 몸에 흉기에 찔린 자상이 여러개 있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피해 여성은 올해 33살로와 Yale Ave 부근에서 차량을 주차하고 있던 중에 갑자기 남편이 달려들어 흉기로 찔렀다고 전했다.
차안에서 남편의 습격을 받은 여성은 차 밖으로 뛰쳐나오는데 성공했고 마침 지나던 차량의 도움을 받아 차에 타고 현장을 탈출할 수있었다.
지나던 차량 운전자는 피해 여성을 태우고 사건 현장을 벗어나 Abbot Kinney Blvd와 Venice Blvd 부근까지 달려서 도착한 후 안전하다는 판단이 서자 차를 세우고 경찰에 신고했다.
그래서 경찰은 피해 여성이 대피해 있던 장소로 출동한 것이다.
여성의 설명을 들은 경찰은 실제 흉기로 찌른 장소인 Washington Blvd와 Yale Ave 부근을 찾았지만 이미 남편은 행방이 묘연한 상황이었다.
사건 현장 인근에 있는 CCTV를 살펴본 경찰은 남편이 걸어서 Yale Ave 남쪽으로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
용의자인 남편은 37살의 헤라르도 도로테오다.
이번 사건이나 용의자 남편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1-310-482-6383, Detective Muther에게 제보를 하면 된다.
업무 외 시간이나 주말에는 1-877-527-3247이나 온라인 lacrimestoppers.org 등으로 제보를 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