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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불법사이드쇼서 군중들, 한 남성 집단폭행

오클랜드 불법사이드쇼에서한 남성이 차량을 들이 받은 후 군중의 공격을 받아 의식을 잃었다. 

어제(2일) KTVU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일요일24번가 애들린거리에서는 차를 탄 채 같은 자리를 계속 돌거나 차량 2대가 동시에 배틀을 벌이는 불법 사이드쇼가 열렸다. 

이에 수많은 군중들이 몰려든 영상들이 소셜미디어 등에 게시됐다.

이런 가운데 소셜 미디어에 게시된 영상에는원을 그리며 같은 자리를 돌고있는 흰색 차를한 남성이 들이받는 모습이 찍혔다.

그리고 나서 몇몇 사람들이해당 남성을 쫒아가 발로 차고 주먹으로 때렸고 남성은 결국 의식을 잃었다.

남성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위험한 상황이 연출됐으나 구경꾼들은 사진들을 찍고, 맥주를 마시며 응원하거나, 타이어가 불타는 모습 등이 SNS에 올라왔다.

오클랜드 경찰국은 이번 사건으로 1명을 체포하고 2대의 차량을 견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