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1부 시간에 LA 다저스가 후안 소토를 트레이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해드렸는데 일부 팬들은 올시즌 이후 프리에이전트로 풀리는 트레이 터너를 잡아야하는 상황에서 후안 소토가 트레이드되서 오면 문제 아니냐는 지적도 하고 있죠?
*트레이 터너, 현재 MLB 최고의 유격수, 공수에서 가장 좋은 활약 펼치고 있어
*트레이 터너, 타자로서 정확도와 장타력 겸비, 도루 능력도 보유, 올시즌 도루 18개/홈런 16개
*트레이 터너, 평균 연봉 3,500만달러 이상으로 10년 정도 계약 필요한 상황
*트레이 터너, 현재 29살, 내년(2023년) 6월이면 30살.. LA 다저스 입장에서도 고민
*LA 다저스, 트레이 터너 잡고 싶지만 30살 유격수에 지나친 장기계약했다가 망하면 곤란해져
*그런 차원에서 후안 소토 영입은 트레이 터너 놓칠 때 일종의 보험으로 생각할 수도 있어
*후안 소토 영입으로 타선 막강해지면 수비 좋은 유격수 당분간 활용하며 새로운 대안 찾을 수있어
*트레이 터너, 워싱턴 내셔널스 출신으로 후안 소토와 절친 관계.. 미래 염두에 둔 움직임 가능성
2.리브 골프로 이적한 스페인의 대표적 골퍼인 세르히오 가르시아 선수가 라이더컵 대회 유럽팀 멤버로 활약하고 싶다는 뜻을 강력하게 나타내서 화제가 되고있죠?
*세르히오 가르이사, 사우디 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에 일찌감치 합류
*세르히오 가르시아, 당초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탈퇴 의사 밝히고 LIV 골프 가입
*그런데 DP 월드투어 회원 탈퇴 의사를 번복한 것
*세르히오 가르시아, 내년(2023년) 라이더컵에서 유럽 멤버로 활약하고 싶다는 뜻 나타내
*라이더컵 유럽 대표가 되기 위해서는 DP 월드투어에서 활약하며 포인트 쌓아야해
*세르히오 가르시아, DP 월드투어 탈퇴 의사를 번복하기로 한 것
3.그러면 세르히오 가르시아는 리브 골프를 떠나서 유러피언 투어인 DP 월드투어로 복귀 하는 겁니까?
*세르히오 가르시아, LIV 골프 참가는 계속.. 다만 DP 월드투어로 복귀하는 것
*즉, LIV 골프와 DP 월드투어를 병행하겠다는 것이 세르히오 가르시아 생각
*세르히오 가르시아, 최근 ESPN과 인터뷰 “키스 펠리 DP월드투어 대표 만났다”
*세르히오 가르시아, “DP 월드투어 멤버로 잔류하고 싶다는 의사 전달했다”
*세르히오 가르시아, “DP월드투어 멤버 자격 유지하기 위해 모든 노력 기울일 것”
*세르히오 가르시아, “멤버 자역 유지위해 필요한 대회 출전 횟수 채우겠다는 뜻 전했다”
*세르히오 가르시아, “내년(2023년) 라이더컵에 선발되기를 원한다”
*세르히오 가르시아, “라이더컵 출전권 경쟁에 나서고 싶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하겠다”
*세르히오 가르시아, 라이더컵 출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모든 노력을 한다는 생각
*그런데 세르히오 가르시아로 인해 LIV 골프와 DP월드투어 경계 허물어질지 관심 집중
*DP월드투어와 PGA투어, LIV 골프에 합류한 선수들에게 출전정지 징계 내린 상태
*이 때문에 LIV 골프에서 뛰는 선수들, 메이저 대회와 라이더컵 출전 지장받을 것으로 예상돼
*앞서 DP월드투어, LIV 골프 합류한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을 라이더컵 단장에서 해임시켜
*이런 분위기에서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양측의 벽을 허무는 선수가 될 수있을지 관심 모아져
4.이런 가운데 새로운 라이더컵 유럽 캡틴이 리브 골프 선수들도 선발할 수있다고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죠?
*2023 라이더컵(미국-유럽 골프대항전)의 새 유럽팀 캡틴(단장)으로 루크 도널드 결정
*루크 도널드, 45살 잉글랜드 베테랑, LIV 골프로 떠난 선수들 대표로 뽑을 수도 있다고 언급
*헨릭 스텐손, 스웨덴, 사우디 자금 후원 LIV 골프로 전향한 후 라이더컵 캡틴에서 해임돼
*그 후임이 루크 도널드라는 점에서 LIV 골프 참가자 받아들이겠다는 발언 의미 매우 큰 상황
*루크 도널드, “나는 헨릭 스텐손처럼 하지 않겠다. 약속을 지키겠다”
*루크 도널드, 향후 14개월 동안 라이더컵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
*루크 도널드, “최상의 대표선수 12명을 뽑는게 캡틴의 임무”
*루크 도널드, “LIV 골프 선수들 출전 자격에 대해 이 자리에서 얘기하고 싶지는 않다”
*루크 도널드, “현재 진행중인 법적 절차가 있기에 그걸 지켜보고 결정할 수 있을 것같다”
5.법적 절차라는 건 일부 선수들이 소송을 제기한 것을 의미하는 겁니까?
*일부 DP 월드투어(전 유러피언 투어) 소속 선수들 소송 제기한 상태
*이언 폴터(잉글랜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등 LIV 골프와 계약한 선수들, 소송 제기
*DP월드투어의 회원자격 박탈 징계가 부당하다며 무효소송 제기한 것
*루크 도널드 신임 유럽 라이더컵 캡틴, 이 소송 결과를 지켜보자는 뜻으로 언급한 것으로 보여
*만약 선수들이 소송에서 이긴다면 코미디 같은 상황 생길 수도 있어
*캡틴이었다가 해임된 헨릭 스텐손이 선수로 출전하는 모습 현실화될 수도 있어
*DP월드투어, 그런 상황 벌어지는 것은 망신스럽기 때문에 소송에서 이기겠다는 의지 강해
*英 텔레그래프, “이 소송이 현재 세계 골프계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그대로 대변한다” 보도
*헨릭 스텐손, 2016 ‘The Open’ 챔피언, 지난주 LIV 골프 3차 대회 출전해 곧바로 우승 차지
*헨릭 스텐손, 400만달러 거액 손에 쥐면서 실력적으로 건재함 과시
*헨릭 스텐손, 세계랭킹 174위까지 하락했지만 라이더컵 유럽대표 선발 가능한 실력 보여줘
*세르히오 가르시아, 라이더컵 참가 강력히 원하고 있어 어떻게 될지 주목되는 상황
*1927년 英-美 골프 대항전으로 출범해 현재의 유럽-미국 맞대결로 발전한 라이더컵
*미국과 유럽의 골프 자존심을 건 빅 이벤트로 내년(2023년) 44회째 맞게돼
*2023 라이더컵, 내년 9월 이탈리아 로마, 마르코 시몬 골프&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
*이번에는 미국과 유럽 대결 외에 LIV 골프 참가자들 문제로 더욱 복잡해진 상태
*앞으로 LIV 골프와 PGA 투어/DP 월드투어 맞대결 펼쳐져도 재미있을 것으로 예상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