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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일 스포츠 2부(후안 소토, LA 다저스?/LIV 골프 참가자, 라이더컵 출전 원해)

1.오늘1부 시간에 LA 다저스가 후안 소토를 트레이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해드렸는데 일부 팬들은 올시즌 이후 프리에이전트로 풀리는 트레이 터너를 잡아야하는 상황에서 후안 소토가 트레이드되서 오면 문제 아니냐는 지적도 하고 있죠?
*트레이 터너, 현재 MLB 최고의 유격수, 공수에서 가장 좋은 활약 펼치고 있어

*트레이 터너, 타자로서 정확도와 장타력 겸비, 도루 능력도 보유, 올시즌 도루 18개/홈런 16개

*트레이 터너, 평균 연봉 3,500만달러 이상으로 10년 정도 계약 필요한 상황

*트레이 터너, 현재 29살, 내년(2023년) 6월이면 30살.. LA 다저스 입장에서도 고민

*LA 다저스, 트레이 터너 잡고 싶지만 30살 유격수에 지나친 장기계약했다가 망하면 곤란해져

*그런 차원에서 후안 소토 영입은 트레이 터너 놓칠 때 일종의 보험으로 생각할 수도 있어

*후안 소토 영입으로 타선 막강해지면 수비 좋은 유격수 당분간 활용하며 새로운 대안 찾을 수있어

*트레이 터너, 워싱턴 내셔널스 출신으로 후안 소토와 절친 관계.. 미래 염두에 둔 움직임 가능성 

2.리브 골프로 이적한 스페인의 대표적 골퍼인 세르히오 가르시아 선수가 라이더컵 대회 유럽팀 멤버로 활약하고 싶다는 뜻을 강력하게 나타내서 화제가 되고있죠?

*세르히오 가르이사, 사우디 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에 일찌감치 합류

*세르히오 가르시아, 당초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탈퇴 의사 밝히고 LIV 골프 가입

*그런데 DP 월드투어 회원 탈퇴 의사를 번복한 것

*세르히오 가르시아, 내년(2023년) 라이더컵에서 유럽 멤버로 활약하고 싶다는 뜻 나타내

*라이더컵 유럽 대표가 되기 위해서는 DP 월드투어에서 활약하며 포인트 쌓아야해

*세르히오 가르시아, DP 월드투어 탈퇴 의사를 번복하기로 한 것

3.그러면 세르히오 가르시아는 리브 골프를 떠나서 유러피언 투어인 DP 월드투어로 복귀 하는 겁니까?

*세르히오 가르시아, LIV 골프 참가는 계속.. 다만 DP 월드투어로 복귀하는 것

*즉, LIV 골프와 DP 월드투어를 병행하겠다는 것이 세르히오 가르시아 생각

*세르히오 가르시아, 최근 ESPN과 인터뷰 “키스 펠리 DP월드투어 대표 만났다”

*세르히오 가르시아, “DP 월드투어 멤버로 잔류하고 싶다는 의사 전달했다”

*세르히오 가르시아, “DP월드투어 멤버 자격 유지하기 위해 모든 노력 기울일 것”

*세르히오 가르시아, “멤버 자역 유지위해 필요한 대회 출전 횟수 채우겠다는 뜻 전했다”

*세르히오 가르시아, “내년(2023년) 라이더컵에 선발되기를 원한다”

*세르히오 가르시아, “라이더컵 출전권 경쟁에 나서고 싶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하겠다”

*세르히오 가르시아, 라이더컵 출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모든 노력을 한다는 생각

*그런데 세르히오 가르시아로 인해 LIV 골프와 DP월드투어 경계 허물어질지 관심 집중

*DP월드투어와 PGA투어, LIV 골프에 합류한 선수들에게 출전정지 징계 내린 상태

*이 때문에 LIV 골프에서 뛰는 선수들, 메이저 대회와 라이더컵 출전 지장받을 것으로 예상돼

*앞서 DP월드투어, LIV 골프 합류한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을 라이더컵 단장에서 해임시켜

*이런 분위기에서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양측의 벽을 허무는 선수가 될 수있을지 관심 모아져

4.이런 가운데 새로운 라이더컵 유럽 캡틴이 리브 골프 선수들도 선발할 수있다고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죠?

*2023 라이더컵(미국-유럽 골프대항전)의 새 유럽팀 캡틴(단장)으로 루크 도널드 결정

*루크 도널드, 45살 잉글랜드 베테랑, LIV 골프로 떠난 선수들 대표로 뽑을 수도 있다고 언급

*헨릭 스텐손, 스웨덴, 사우디 자금 후원 LIV 골프로 전향한 후 라이더컵 캡틴에서 해임돼

*그 후임이 루크 도널드라는 점에서 LIV 골프 참가자 받아들이겠다는 발언 의미 매우 큰 상황

*루크 도널드, “나는 헨릭 스텐손처럼 하지 않겠다. 약속을 지키겠다”

*루크 도널드, 향후 14개월 동안 라이더컵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

*루크 도널드, “최상의 대표선수 12명을 뽑는게 캡틴의 임무”

*루크 도널드, “LIV 골프 선수들 출전 자격에 대해 이 자리에서 얘기하고 싶지는 않다”

*루크 도널드, “현재 진행중인 법적 절차가 있기에 그걸 지켜보고 결정할 수 있을 것같다”

5.법적 절차라는 건 일부 선수들이 소송을 제기한 것을 의미하는 겁니까?

*일부 DP 월드투어(전 유러피언 투어) 소속 선수들 소송 제기한 상태

*이언 폴터(잉글랜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등 LIV 골프와 계약한 선수들, 소송 제기

*DP월드투어의 회원자격 박탈 징계가 부당하다며 무효소송 제기한 것

*루크 도널드 신임 유럽 라이더컵 캡틴, 이 소송 결과를 지켜보자는 뜻으로 언급한 것으로 보여

*만약 선수들이 소송에서 이긴다면 코미디 같은 상황 생길 수도 있어

*캡틴이었다가 해임된 헨릭 스텐손이 선수로 출전하는 모습 현실화될 수도 있어

*DP월드투어, 그런 상황 벌어지는 것은 망신스럽기 때문에 소송에서 이기겠다는 의지 강해

*英 텔레그래프, “이 소송이 현재 세계 골프계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그대로 대변한다” 보도

*헨릭 스텐손, 2016 ‘The Open’ 챔피언, 지난주 LIV 골프 3차 대회 출전해 곧바로 우승 차지

*헨릭 스텐손, 400만달러 거액 손에 쥐면서 실력적으로 건재함 과시

*헨릭 스텐손, 세계랭킹 174위까지 하락했지만 라이더컵 유럽대표 선발 가능한 실력 보여줘

*세르히오 가르시아, 라이더컵 참가 강력히 원하고 있어 어떻게 될지 주목되는 상황
*1927년 英-美 골프 대항전으로 출범해 현재의 유럽-미국 맞대결로 발전한 라이더컵

*미국과 유럽의 골프 자존심을 건 빅 이벤트로 내년(2023년) 44회째 맞게돼

*2023 라이더컵, 내년 9월 이탈리아 로마, 마르코 시몬 골프&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

*이번에는 미국과 유럽 대결 외에 LIV 골프 참가자들 문제로 더욱 복잡해진 상태

*앞으로 LIV 골프와 PGA 투어/DP 월드투어 맞대결 펼쳐져도 재미있을 것으로 예상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