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새벽 헐리웃에서 한 남성이 강도를 당한 뒤 총에 맞는 사건이 벌어졌다.
LAPD는 오늘(3일) 새벽 3시쯤 1000블락 노스 하이랜드 애비뉴에서 한 남성의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사건 현장에는 총상을 입은 30대 남성 1명이 발견됐다.
피해자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용의자가 피해자의 아이폰을 훔친 뒤 피해 남성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5피트 9인치 키에 체중이 200파운드 정도 되는 흑인 남성으로 검은색 SUV를 타고 현장에서 도주했다.
이처럼, 최근 헐리웃에서 강도와 절도 등 범죄가 급증하면서 치안이 악화하고 있어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