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은행들이 한국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무료 송금 서비스를 진행한다.
뱅크오브호프는 다음 달(9월) 2일부터 9일까지 한국과 중국, 홍콩, 베트남, 대만으로 보내는 개인 간 송금에 한해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송금액에 제한은 없다.
한미은행 역시 다음 달(9월) 2일부터 9일까지 한국과 중국, 홍콩, 베트남, 인도, 파키스탄으로 개인 간 송금하는 고객에 대해 수수료를 면제한다.
오픈뱅크 추석 무료 송금 서비스는 다음 달(9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고객에 한해 한국에 보내는 송금에 대해서만 수수료가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