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랜드 힐스에서 승용차가 고객들이 쇼핑중이던 홀푸드(Whole Foods) 입구를 뚫고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LAPD에 따르면 사고는 어제(21일) 낮 12시 30분쯤 21400블락 벤추라 블러바드에 위치한 홀푸드 지점에서 발생했다.
볼보 세단 1대가 마트의 자동문을 뚫고 들어와 음료 진열대를 들이받은 뒤 농산물 진열대 쪽에서 멈췄다.
차주인인 고령의 남성은 사고 후 스스로 차에서 걸어나와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소방대원들은 자동문을 제거하고, 차를 운전해 주차장에 세웠다.
LAPD 밸리 트래픽 부서에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