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가주에서는 차량들이 도로를 점령해자동차 쇼를 벌여 위험을 높이는 가운데 LAPD를 포함한 남가주 수사기관들이 이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였다.
LAPD는 지난 19일 금요일과 20일 토요일 이틀 동안 단속에 나서 40명을 체포하고 82건의 티켓을 발부했으며 차량 34대를 압수했다고 어젯밤(23일) 밝혔다.
이 밖에 여러 건의 도로점령을 적발하고 시작되기 전에 중단시켰다고 경찰은 전했다.
LAPD에 따르면 체포된 1명은 살인 미수와 장전된 유령총을 소지한 혐의로 이미 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LAPD는 이번 단속이 남가주 곳곳에서 진행됐으며 다른 수사기관들도 함께 참여했다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으로 어느 기관들이 참여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LAPD는 도로를 점령하는 치명적인 불법행위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