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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카운티 보건국, ‘직장내 감염 사태’ 주의할 것 당부

LA에서 직장내 코로나 19 감염 사태에 대해 다시 한번 주의를 기울여야한다는 권고가 나왔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최근 들어서 직장내 감염 사태 숫자가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언제든지 확산할 수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LA 카운티 보건국이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이 달(8월) 직장내 코로나 19 감염 사태는 지난 22일(월) 현재 61건으로 나타나 그 전달 7월의 93건에 비해 32건이 줄어들었다.

불과 한 달 사이에 직장내 감염 사태가 30% 이상이나 하락한 것이다.

바바라 퍼레어 LA 카운티 보건국 국장은 직장에서 코로나 19 확산 사태가 벌어지게 되면 업주가 즉각 당국에 신고해야하는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직장인들이 사업장에서 원할 경우에는 의료용 마스크를 제공해야하는 것도 업주의 의무다.

바바라 퍼레어 보건국장은 최근 코로나 19 추세가 안정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데믹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며 방심을 하지않고 직장내 확산을 막을 수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