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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운타운 인도에 서있던 노숙자 총맞아

LA다운타운에서 어젯밤(28일) 총격사건이 발생해 노숙자 1명이 부상당했다.

LAPD는 어젯밤 11시쯤 샌페드로 스트릿과 8가에서 총격이 벌어져 출동했다고 밝혔다.

LAPD에 따르면 노숙생활을 하던 올해 56살 남성이 인도에 서있는데 용의자가 다가와서 한발의 총격을 가한 뒤 도주했다.

피해남성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안정적인 상태다.

경찰은 용의자가 범행 후 차를 타고 도주했는지 아니면 걸어서 현장을 벗어났는지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으며 용의자에 대한 인상착의도 파악되지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