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파워볼, 어제 1억 3,400만달러 당첨자 나오지 않아

Powerball복권 추첨에서 1등으로 당첨된 복권이 없었다.

CA 복권국은 어제(8월31일) 저녁 Powerball 복권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당첨금 1억 3.400만달러가 걸렸던 Powerball 복권 추첨에서 나온 당첨번호는 7, 8, 19, 24, 28 그리고 Powerball Number 1이었다.

일반번호 5자리와 특수번호 한 자리 등 6자리를 모두 맞춘 1등 복권은 판매되지 않았다.

특수번호를 제외한 일반번호 5자리를 맞춘 복권은 CA를 비롯해 전국에서 모두 7장이나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북가주 S.F. 인근 Daly City에 있는 한 편의점에서 판매된 5자리를 맞춘 복권의 경우 259만 5,142달러가 지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Powerball 복권에서 5자리 숫자에 당첨되면 통상적으로 100만달러를 받게 되는데 CA는 Pari-Mutual 방식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주들보다 많은 259만 5,142달러를 받게된 것이다.

이밖에 Tennessee와 Kentucky, Massachusetts, Maryland, NY, Virginia 등 모두 6개 주에서 각각 한 개씩의 당첨 복권이 나왔기 때문에 CA까지 포함해 어제 추첨에서 5자리를 맞춘 복권은 7장이었다.

그 중에서도 Tennessee에서 나온 당첨 복권은 Power Play Option을 선택했기 때문에 200만달러를 받고 다른 주 당첨자들은

어제 저녁 Powerball 복권 추첨은 마지막 1등 당첨자가 나오고 나서 12번째였다.

Powerball 복권은 CA를 비롯해 전국 45개주와 Washington DC, 그리고 미국령 Puerto Rico, US Virgin Islands 등에서 시행되고 있다.

Powerball 복권에서 1등 당첨은 2억 9,700분의 1 확률에 불과하다.

다음 Powerball 복권 추첨은 9월3일(토) 저녁이고 1등 당첨금은 1억 4,8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