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미리보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로 불리는 LA 다저스와 NY 메츠 3연전 중 2차전은 NY 메츠 승리로 끝났죠?
*NY 메츠, LA 다저스에 2-1 승리 거두고 1차전 4-3 패배 설욕
*NY 메츠, 어제 에이스 제이콥 디그롬 선발 등판
*NY 메츠, 3회말 스털링 마테 투런 홈런으로 2-0 앞서, 마테 2경기 연속 홈런
*제이콥 디그롬에게는 2점이면 팀을 승리로 이끌기에 충분했던 점수
*제이콥 디그롬, 7이닝, 93개 투구수, 3 피안타, 1 볼넷, 9 탈삼진, 1 실점
*제이콥 디그롬, 6회초 무키 베츠에 솔로 홈런 허용한 것이 어제 유일한 실점
*타일러 앤더슨, 7이닝, 93개 투구수, 8 피안타, 0볼넷, 3 탈삼진, 2 실점
2.어제 경기는 미리보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모자람이 없는 경기였죠?
*NY 메츠와 LA 다저스, 올시즌 강력한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들
*기대에 걸맞는 시리즈 보여줘, 포스트 시즌 연상시키는 텐션 엄청나
*최종 점수도 LA 다저스 4-3, NY 메츠 2-1 등으로 팽팽해
*제이콥 디그롬, NY 메츠 에이스 다운 피칭 보여줘
*제이콥 디그롬, 최고 구속 100마일 포심 FB 앞세워 LA 다저스 타선 압도
*제이콥 디그롬, 6회부터 장타 허용, 무키 베츠에 솔로 홈런 허용
*제이콥 디그롬, 7회초 2아웃 이후 저스틴 터너에게 홈런성 타구 맞아
*완전히 가운데 담장 넘기는 홈런이었는데 브랜든 니모 NY 메츠 중견수가 펜스 앞 점프 캐치 성공
*브랜든 니모 호수비로 LA 다저스가 홈런 하나 도둑 맞으면서 결국 2-1 패배
*NY 메츠, 애덤 오타비노-에드윈 디아즈 등이 8회초와 9회초 완벽하게 막아내
*LA 다저스, 타일러 앤더슨, 최고 투수 제이콥 디그롬 상대로 Quality Start 기록
*비록 패전투수됐지만 대단한 호투로 포스트 시즌에서도 잘 던질 수있다는 믿음 심어줘
3.그러면 LA 다저스는 승률이 다시 7할대 밑으로 내려갔겠네요?
*LA 다저스, 어제 패하면서 90승 39패, 승률 0.698.. MLB 전체 1위
*NY 메츠, 어제 승리로 83승48패, 승률 0.634.. NL 2위, MLB 전체 3위
*휴스턴 애스트로스, 어제 이겨서 84승47패, 승률 0.641.. AL 1위, MLB 전체 2위
4.LA 레이커스가 최근 트레이드로 영입한 가드 패트릭 베벌리가 워낙 러셀 웨스트브룩과 사이가 좋지 않아서 말들이 많았죠?
*패트릭 베벌리, 최근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LA 레이커스로 트레이드
*패트릭 베벌리, 34살, 수비가 좋고 투지 넘치는 가드
*패트릭 베벌리, 때로는 더티 플레이로 눈살 찌프리게 하지만 수비와 궂은 일 마다하지 않아
*패트릭 베벌리, 다른 팀에 있을 때는 최악으로 싫은 선수지만 내 팀에 있으면 좋은 선수
*패트릭 베벌리, 과거부터 러셀 웨스트브룩과 앙숙 관계.. 과격한 파울로 웨스트브룩 부상 입혀
*러셀 웨스트브룩 부상 이후 두 선수는 코트에서 만날 때마다 으르렁거렸고 사이 나쁜 것으로 유명
*그래서 패트릭 베벌리 영입을 러셀 웨스트브룩 트레이드 추진으로 이해하는 팬들 많았을 정도
5.그런데 러셀 웨스트브룩 트레이드는 아직도 감감 무소식인데 그러면 이제 어떻게 되는 겁니까?
*러셀 웨스트브룩, 무려 4,700만달러가 넘는 NBA 최고 연봉자여서 트레이드 매우 힘들어
*LA 레이커스,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픽 2개 내놓아야 가능한 정도
*LA 레이커스 입장에서 한 시즌만 더 지나면 FA로 풀리기 때문에 1라운드 픽 소모 원치 않아
*그래서 요즘은 러셀 웨스트브룩과 패트릭 베벌리 공존이 거론되고 있어
*마크 스테인, 베테랑 NBA 전문기자, 트레이드 이후 두 선수가 연락 주고받았다고 전해
*다빈 햄 LA 레이커스 감독도 두 선수가 함께 코트에서 뛰는 라인업 염두에 두고 있어
*앙숙이지만 이제 나이들어 사리분별할 수있는 베테랑 선수들이어서 공존 가능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