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링크 저소득층 이용객에 티켓 50% 할인

메트로링크가 어제(1일)부터 식료품 구매카드EBT를 가진 승객을 대상으로 티켓을 50% 할인한다.

할인된 티켓은 메트로링크역 매표기에서 EBT를 확인하고, EBT가 아닌 다른 지불 수단으로 결제해야 받을 수 있다.

이번 할인은 캘트랜(Caltrans) 저탄소 교통 운영 프로그램LCTOP의 일환으로, 메트로링크에 보조금을 지원해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대런 케틀(Darren Kettle) 메트로링크 CEO는 이번 프로그램으로써 더많은 남가주 주민들이 직장, 학교, 가정에 필수적인 교통수단을 갖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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