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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지난주 수요일부터 매일 100도대 기록

남가주 일대 낮 기온이 1주일째 100도대를 기록했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남가주는 지난주 수요일인 8월 31일부터 날마다 100도대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기온 관련 기록도 새로 나오고 있다.

샌드버그 기온은 어제(7일) 99도로, 100도 이하 기온을 나타냈지만 2018년 세워진 97도 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했다.

낮 최고기온 뿐만 아니라 남가주 곳곳에서는 밤에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으며 최저기온 또한 기록적인 기온을 나타냈다.

어제 산타애나 밤 최저기온은 74도로 2020년 가장 높은 최저기온 기록과 같았다.

또 샌디에고 밤 최저기온 역시 73도로 1995년 기록과 동일했다. 

국립기상청은 10일 토요일부터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