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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600만달러 파워볼 복권, 당첨자 또 나오지 않아

Powerball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또 나오지 않았다.

CA 복권국은 어제(9월14일) 저녁 Powerball 추첨 결과 6자리 숫자를 모두 맞춘 1등 복권이 판매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1등 당첨금이 2억 600만달러에 달했던 어제 추첨에서 나온 당첨번호는 9, 10, 20, 22, 52 그리고 Powerball Number 25 등 모두 6자리 숫자였다.

5자리 일반 번호와 한 자리 특수번호 등 6자리를 모두 맞춰야 1등 복권이 되는 것인데 전국에서 팔린 복권 중 6자리를 맞춘 복권히 하나도 없는 것이다.

다만 동북부 Massachusetts 주와 Maryland 주에서 각각 1장씩 5자리를 맞춘 복권이 발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들 2장 복권의 주인들은 각각 100만달러씩 지급받을 예정이다.

Powerball 복권에서 마지막 1등 당첨자가 나오고 나서 어제까지 18번 연속으로 6자리를 모두 맞춘 당첨자가 없었다.

Powerball 복권은 CA 주를 포함해 총 45개 주와 Washington DC, 그리고 미국령 Puerto Rico, US Virgin Islands 등에서 시행되고 있다.

Powerball 복권 1등 당첨확률은 2억 9,300분의 1이다.

다음 Powerball 추첨은 17일(토) 저녁이고 1등 당첨금액은 2억 2,500만달러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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