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니 샌더스 연방 상원의원, 캐런 배스 LA 시장 후보 지지

버니 샌더스 연방 상원의원이 오늘(4일) 캐런 배스 LA 시장 후보를 공식 지지했다.

샌더스 의원은 성명을 통해 배스가 금전적 이익에 앞서 노동자들을 우선할 후보라고 말했다.

또 배스가 노숙자 문제를 해결하고, 집값을 안정시키며, 급여가 높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범죄율을 낮추며, 인종간 화합할 수 있는 연대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스 후보는 샌더스 의원 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린다 산체스 연방 하원의원, 지미 고메즈 연방 하원의원, 루 코레아 연방 하원의원, 주디 추 연방 하원의원 등으로부터 지지를 얻었다. 

한편 지난 6월 예비선거에서 막판 뒤집기로 1위를 기록한 배스 의원은 오는 11월 결선에서 릭 카루소 후보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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