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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살인 사건, 용의자 32살 요니 바리오스

라스베가스 스트립 거리에서 8명을 흉기로 찔러 2명을 숨지게 한 용의자는 30대 남성으로 확인됐다.

라스베가스 메트로폴리탄 경찰은 어제(6일) 오전 11시 42분 3100 블락 라스베가스 블러바드에서 8명을 흉기로 찌른 용의자는 올해 32살 요니 바리오스(Yoni Barrios)라고 밝혔다.

바리오스는 살인 2건, 살인미수 6건의 혐의로 클락크 카운티 교정 시설(Clark County Detention Center)에 구금 중이다.

라스베가스 메트로폴리탄 제임스 레어로셀 부국장은 이번 사건은 추가 용의자 없는 바리오스의 단독 범행이라고 밝힌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주민들의 제보(702-828-3521)를 당부했다.

용의자 바리오스는 오늘(7일) 오후 1시 30분 법정에 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