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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복권, 1등 당첨자 또 없어.. 당첨금 4억 2,000만달러

Powerball 복권 추첨에서 또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CA 복권국은 어제(10월10일) 저녁 실시한 당첨금 4억 100만달러 Powerball 복권 추첨 결과 총 6자리 당첨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복권이 전국에서 한 장도 판매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어제 당첨번호는 3, 6, 11, 17, 22 그리고 Powerball Number 11이었다.

그런데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복권은 없었지만 특수번호 한개를 제외한 나머지 5자리를 맞춘 복권은 Iowa, Florida, Illinois, Minnesota 등에서 각각 한 장씩 4장이 나왔다.

그 중에서도 Iowa에서 나온 복권은 200만달러를 받게됐는데 복권을 구입할 때 Power Play Option을 발동했기 때문이다.

즉 복권을 구입하면서 하나의 Play 마다 1달러씩 추가 지급한 것이다.

나머지 Florida와 Illinois, Minnesota 등에서는 각각 100만달러를 받게된다.

어제 저녁에 실시된 Powerball 복권 추첨은 마지막으로 1등 당첨자가 나오고 나서 29번째였다.

Powerball 복권은 CA 주를 비롯해 전국 45개주와 Washington DC, 그리고 미국령 Puerto Rico, US Virgin Islands 등에서 시행된다.

Powerball 복권 1등 당첨 확률은 2억 9,300만분의 1이다.

다음 추첨은 내일(10월12일) 저녁에 실시되고 당첨금은 4억 2,000만달러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