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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누리 마티네즈 엘에이 시의원 사임

인종 차별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누리 마티네즈 전 엘에이 시의장이 오늘 (12일) 엘에이 시의원직에서도 사임했습니다누리 마티네즈 전 시의장은 지난 일요일 엘에이 타임즈 보도로 인종 차별 발언이 폭로된지 하루만인 지난 월요일 시의장직에서 사임했지만 시의원직은 계속 유지해왔었습니다조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해 엘에이 정계와 커뮤니티로부터 누리 마티네즈, 케빈 드레온 , 길 세디요 시의원이 모두 사임해야 한다는 압력이 빗발쳐왔고 마티네즈 시의원은 결국 사임했습니다 .오늘 (12일) 공개된 서신에서 마티네즈 시의원은 시의회에서 일하면서 라틴계 소녀들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히고 가족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미안하다, 가족들이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길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케빈 드레온 의원과 길 세디요 의원은 아직 사임의사를 밝히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