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9월) 미 소비자물가가 8.2%로 상승했다.
연방 노동부는 9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그 1년 전인 지난해(2021년) 9월보다 8.2% 올랐다고 오늘(13일) 아침 발표했다.
한달 전인 지난 8월에 비해서는 0.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를 각각 소폭 상회한 것이다.
다우존스는 전년 동월 대비 8.1%, 전월 대비 0.3% 각각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9월보다 6.6%, 8월보다 0.6%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