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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해그리드 배우 로비 콜트레인, 72세 나이로 사망

영화 ‘해리포터’에서 해그리드를 연기한 배우 로비 콜트레인(Robbie Coltrane)이 사망했다.

콜트레인의 에이전트 벨린다 라이트(Belinda Wright)는 콜트레인이 오늘(14일) 스코틀랜드 폴커크의 한 병원에서 향년 72세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고인은 지난 2001년 해리포터의 첫번째 시리즈 마법사의 돌로 데뷔해 총 8개 시리즈에서 배역을 맡았다.

또한 올해(2022년) 해리포터가 2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된 '리턴 투 호그와트' 에도 출연했다.

콜트레인은 해그리드 역할에 대해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캐릭터' 라며 소감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