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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스캔들’ 케빈 드레온 한인보좌관 브라이언 황보씨 사임

최근 ‘인종차별 스캔들’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당사자인 케빈 드레온 시의원의 한인 수석 보좌관, 브라이언 황보 씨가 최근 사임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이언 황보 씨는 케빈 드레온 보좌관으로 약 2년간 근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보 씨가 정확히 언제 무슨 이유로 사임했는지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LA 다운타운과 보일 하이츠 등을 포함하는 14지구를 관할하는 케빈 드레온 시의원은 최근 발생한 ‘인종차별 스캔들’ 파문 당사자다.

지난 9일 공개된 인종차별 녹음 파일로 각층 각계의 사퇴 요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사임 의사가 없음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