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월14일) 저녁 Pomona 지역에서 차량이 Taco 노점상을 덮치는 사고로 많은 인명 피해가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Pomona 경찰국은 어제 저녁 7시45분쯤
사고가 일어났다는 911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신고 내용은 자동차가 Taco 노점상을 덮쳤다는 내용이었다.
Pomona 경찰은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했는데 사고 현장인 West Holt Ave와 Dudley St 부근 모습은 처참했다.
Kiwanis Park 근처에 있던 Taco 노점상에 금요일 저녁 Taco를 먹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던 상황에서 갑자기 차량이 돌진해서 들어왔기 때문에 피해가 상당히 컸다.
Taco 노점상은 거의 완전히 파괴되다시피했고 그 주변에 모여있던 사람들 13명이 피해를 입었다.
그 중 1명은 숨졌고, 나머지 12명이 부상을 당한 상황이다.
사망자 신원은 가족에 알리고 있기 때문에 아직 공개되지 않았고 다른 12명 부상자들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도 역시 알려지지 않고 있다.
사고를 낸 차량의 운전자는 사고 직후 도주해 뺑소니로 분류됐는데 약 3시간 15분여만인 어제밤 11시쯤 경찰에 자수했다.
사고 현장인 West Holt Ave와 Dudley St 부근 도로는 피해자들 수습과 구조, 조사를 위해 수시간 동안 폐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