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일대 어제(20일)에 이어 오늘(21일)도 매우 뜨거운 날씨를 보이지만, 내일(22일)부터는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남가주 일대 오늘도 90~100도대의 폭염이 이어진다.
LA 한인타운은 오늘 낮 최고기온 92도로 예상된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기온이 약 10도 가량 떨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이에 따라 남가주는 대체로 80도대 낮 기온분포를 보이며 이같은 날씨는 오는 토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남가주에서도 사막지역은 한층 높은 기온을 나타내는 가운데 팜스프링스는 오늘 109도까지 치솟고, 내일부터는 90도대로 떨어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