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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무단침입해 미성년자 성추행한 리버사이드 노숙자 체포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주택에 무단침입한 뒤 집 안에 있던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노숙자가 체포됐다.

리버사이드 경찰국은 지난 29일 새벽 12시 30분쯤 용의자인 올해 28살 데비온 알바레즈(Daveon Alvarez)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당시 알바레즈는 문이 잠겨있지 않은 주택에 무단 침입한 뒤 소파에서 자고 있는 10대 소녀의 얼굴을 만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소녀가 집에 있던 가족에게 이를 알리려하자 알바레즈는 즉시 차 키를 훔쳐 달아났다.

하지만 알바레즈는 이웃의 신고로 얼마 뒤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다.

경찰은 알바레즈가 아동 성희롱 및 절도 혐의로 구금됐다고 설명했다.

알바레즈는 보석 없이 교도소에 수감된 상태다.